[스포츠서울 이주희 기자] NH프라임리츠가 코스피에 상장한 첫날인 5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5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H프라임리츠는 시초가 5천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65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도 5000원이다.

NH프라임리츠는 부동산 관련 증권에 투자해 배당수익 등을 주주에게 배당하는 부동산 재간접형 공모·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다.

서울스퀘어·강남N타워·삼성물산 서초사옥·삼성SDS타워 등 4개 핵심 자산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이들 4개 ‘프라임 오피스’를 기초로 향후 다양한 우량 자산을 편입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은 317.62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만 역대 부동산리츠 공모청약 증거금 중 최대인 7조7499억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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