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조여정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가수 옥주현이 배우 송혜교, 조여정과의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4일 옥주현은 자신의 SNS에 “우리가 처음 만났던 18살, 19살 그때로 돌아가 차근히 꺼내놓은 보물 같은 이야기는 몇 날을 계속 생각하며 맘을 따뜻하게 했어. 고맙다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송혜교, 조여정 모습이 눈길을 끈다. 수수한 차림에서도 화사한 미모를 뽐낸 두 사람이다.

송혜교

또한 옥주현은 “절세미인 월드 스타께서 다리 마사지도 매우 꼼꼼하게 잘해주시네. 아이 시원해. 얘는 왜 손발도 예뻐. (Feat. 조여정)”라는 글과 함께 영상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송혜교가 옥주현의 다리를 주물러주는 모습이 담겨 있어 또 한 번 끈끈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 역으로 활약 중이다. 송혜교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조여정은 오늘(4일) 첫 방송하는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출연을 앞두고 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옥주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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