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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그리스와 핀란드 보스니아에서도 손흥민에게 표를 던졌다.

‘2019 발롱도르’ 투표에서 손흥민이 총 4점을 얻어 30명의 최종 후보 중 22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서울 외에 유럽의 3개국 기자들도 손흥민에게 5위표(1점)를 하나씩 준 것으로 드러났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풋볼’이 3일 공개한 각국 기자단 투표 결과 공개에 따르면 손흥민은 한국 외에 그리스와 핀란드 보스니아에서 각각 5위표를 하나씩 받아 총 4점을 획득하고 22등을 차지했다. 한국과 이웃한 아시아 국가들이 아니라 축구의 본고장 유럽의 미디어들이 손흥민의 가치를 인정했다는 것이 눈에 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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