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가수 박지민이 악플러를 향해 분노, 결국 칼을 빼들었다.

박지민은 18일 자신의 SNS에 “제 사진 한 장으로 온갖 디엠(쪽지)에 하지도 않은 가슴 성형에 대한 성희롱, 디엠으로 본인 몸 사진 보내시면서 ‘한번 자자’라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디엠들 다 신고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박지민은 다소 노출된 의상으로 스타일링한, 성숙해진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사진이 이슈가 되며 화제를 모았고, 악성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성형 의혹과 성희롱적 반응도 줄을 이었다.

박지민

한편 박지민은 지난 2011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팝 스타’로 얼굴을 알린 후, JYP와 계약하며 2012년 피프틴 앤드로 데뷔했다. 하지만 최근 JYP를 떠나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사실상 해체로 박지민은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박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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