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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경기·인천에서부터 서울과 연계되는 도로, 지하철 연장 등을 포함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비전 2030’이 발표된다. 제공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스포츠서울 김윤경 기자] 오는 31일 경기·인천에서부터 서울과 연계되는 도로, 지하철 연장 등을 포함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비전 2030’이 발표된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대도시권 시민들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19일 출범했으며 지역 간의 경계를 넘어 사람을 연결하고 권역의 상생 발전을 선도하는 광역교통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 ‘대도시권 광역교통 비전 2030’을 발표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앞으로 건설 투자 및 SOC(사회간접자본) 확대를 통해 경제 성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발표한 직후 공개된 행사라 수도권 지역민들은 발표 내용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대광위 측 관계자는 “대도시권 광역 교통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제고해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오는 31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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