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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유승준이 유튜버로서의 활동을 예고했다.

유승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YSJ ‘Westside Story’ 예전에 내 모습을 다시 만난다. 십수 년 동안 못다 한 얘기들. 그냥 그렇게 묻혀 버릴 줄 알았던 그때 그 모습들. Westside Story 2019 Coming soon”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밀당이 아니라 진솔하게 준비하고 있어요.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 그러더라고요. 즐길 준비되셨나요? 준비됐음 소리 질러!”라고 전했다.

유승준의 유튜브 채널 ‘Steve Yoo YSJ’에는 유승준의 신곡 뮤직비디오와 메이킹 필름 등이 담겼다.

한편, 지난 2002년 입국금지 처분이 내려진 유승준은 최근 한국에서 사증발급거부취소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다. 유승준에 대한 파기환송심 결론은 오는 11월 15일 진행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유승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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