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2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이필모가 부모가 된 소감을 전했다.

20일 이필모는 “13시간의 진통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라며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고생했고 사랑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아비가 되었네요. 이제 아비된자로서 내가 줄수 있는 모든것을 주겠습니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수있는 아이로 잘키우겠습니다”라며 “건강히만 자라다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필모 소속사 측 역시 “이필모 아내 서수연이 지난 14일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축복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올해 2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다음은 이필모 SNS 글 전문.

13시간의 진통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고생했고 사랑합니다..

아비가 되었네요.. 이제 아비된자로서 내가 줄수 있는 모든것을 주겠습니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수있는 아이로 잘키우겠습니다..

건강히만 자라다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립니다..정말로 감사합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이필모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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