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프랑스 영화 '알라딘2'가 국내 개봉한다.


'알라딘: 바그다드 스캔들'의 후속작 '알라딘 2'는 오는 1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알라딘2'는 알라딘과 지니가 위험에 빠진 공주를 구하는 과정을 담은 코미디 영화다. '호텔 르완다' '로스트 인 스페이스' '피노키오의 모험'의 감독 리오넬 스테케티가 메가폰을 잡은 작품.


전편에 이어 이번에도 알라딘 역을 맡은 배우 케브 아담스는 '나를 차버린 스파이' '숲속왕국의 꿀벌 여왕'에 출연한 프랑스의 코미디 배우다. 또한 '고잉 투 브라질' '더 맨션' '슈퍼처방전'에 출연한 바네사 가이드가 전편에 이어 이번 편에서도 샬리아 공주 역을 맡았다.


알라딘의 사랑의 라이벌인 샤 자만은 영화 '영광의 날들'로 제59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자멜 드부즈가 연기한다.


한편, '알라딘 2'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영화 포스터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