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우경오 기자] 코리안퍼시픽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강원호)는 지난 6월 13일 서울 암사동의 SIE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갖고 수준 높은 음악 교육의 실현과 참신하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향후 클래식 교육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창단 첫해인 지난 2018년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 코리안퍼시픽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대부분의 연주자들이 유럽 최고 명문대학에서 학·석사는 물론 최고 연주자 과정을 이수한 실력파들로 침체된 국내 클래식 공연의 부흥을 이끌어 갈 차세대 연주 단체로 주목받고 있다.


코리안퍼시픽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단장 겸 지휘자 강원호씨는 “이번 SIE 교육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후 후반기부터 오케스트라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페다고지(교육학) 학위를 이수한 대표강사 및 다수의 우수한 강사들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함께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강사들로 꾸렸다”며 “향후 향상음악회와 정기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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