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봄밤' 김준한이 정해인의 속사정을 듣고 고개를 저었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에서는 권기석(김준한 분)이 유지호(정해인 분)에게 아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권기석은 유지호의 친구로부터 유지호가 홀로 아들을 키운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대학생 때 교제한 여자친구가 아이를 가지게 됐다는 것.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상태에서 여자친구가 출산을 했고, 돌연 외국으로 떠났다는 이야기였다. 권기석은 "누가 좋아하겠냐"며 고개를 저었다.

한편, '봄밤'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