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나 혼자 산다' 그룹 뉴이스트 황민현이 독립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민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황민현은 뉴이스트로 다시 활동하는 소감에 대해 "천천히 걸어온 것뿐이고 언젠가 잘 될거라는 생각 있었다. 팬분들이 사랑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습생 때부터 10년 동안 숙소 생활을 하다가 최근 독립했다고 알렸다. 혼자 산 지는 3개월이 됐다고.


황민현은 "숙소 생활을 하면서 멤버들의 성향을 알게 됐다. 존중하면서 따로 살아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론 형은 강아지 키우기 좋아해서 2마리를 키우는데, 저는 알레르기가 있다"며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음을 밝혔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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