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그룹 에이트 멤버 주희와 뮤지컬 배우 장우수가 화촉을 밝힌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주희는 오는 9월 29일 모처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동갑내기장우수와 결혼식을 올린다.


민우혁 이세미 부부와 친분이 있던 두 사람은 2년 전부터 함께 어울리게 됐고, 올 초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희는 2007년 백찬, 이현과 함께 에이트라는 그룹을 결성, 1집 '더 퍼스트'로 데뷔했으며,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 사랑’ 등을 히트 시켰다. 2014년 에이트가 잠정 해체한 후 2017년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장우수는 2005년 가수로 데뷔했다 뮤지컬배우로 전향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2013년 Mnet '보이스코리아2'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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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제공, 주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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