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강남스캔들' 신고은이 다시 돌아왔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은소유(신고은 분)가 최서준(임윤호 분)에게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소유는 미국으로 파견근무를 가려고 했다. 이때 홍세현(서도영 분)이 그를 찾아가 최서준의 투병 사실을 알렸다.


깜짝 놀란 은소유는 비행기에 오르지 않고 홍세현과 함께 최서준의 집으로 향했다. 최진복(임채무 분)은 "잘 왔다"면서 "미국 파견근무고 뭐고 우리 서준이 곁에서 뒷바라지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너 돈 보고 처음부터 접근한 거니까 돈 줄테니 우리 최씨 집안 대만 이어달라"고 무리한 부탁을 했다.


은소유는 "왜 서준 씨 다 포기한 거처럼 말하는 거냐"고 분노했고, 홍세현 역시 "상식에 어긋나는 부탁을 하는 게 어디 있냐"고 받아쳤다.


한편, SBS 아침 일일드라마 '강남 스캔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8시 4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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