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를 직관했다.

7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EFA) 16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맹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펼쳐졌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도 빅 매치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던 경기에 아이린도 관중으로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린은 7일 레드벨벳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티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으며 팬들은 "직관 좋겠다",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로멜루 루카쿠의 멀티골을 앞세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리 생제르맹에 3-1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아이린은 지난 6일(한국 시각)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했으며, 뛰어난 미모로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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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