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해피투게더4’ 남창희가 공유와 인연을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2019 예능 PICK' 특집으로 꾸며져 양세찬, 이용진, 남창희, 이미주, 신우 등이 출연했다.


이날 남창희는 '유재석의 아픈 손가락'으로 불렸다. 그는 "20년째 예능 유망주"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공유 씨가 제게 언젠가 꼭 뜰 거라는 말을 해줬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남창희는 "15년 전쯤, 유망주 5년 차일때 공유 씨와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을 함께 찍었었는데, 그때 공유 씨가 '너무 웃기다. 언젠가 꼭 뜰 거다'고 예언했다"고 전했다. 그는 "하지만 공유 씨는 기억 못 할 거다"면서 머쓱하게 웃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