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 전경
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 전경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아트센터 화이트블럭(대표 이수문)은 천안시 광덕면 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 입주작가 모집 공모를 시작한다.

오는 31일까지 서류접수를 받아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입주작가를 선정한다.

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은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서 운영하는 작가 레지던시로 2018년 4월 천안 광덕면에 개관했다. 2009년 헤이리에 스튜디오 화이트블럭으로 시작한 레지던시는 2018년까지 9년 동안 총 4기, 총 16명의 작가가 거쳐갔다. 2018년 5월 천안 광덕면에 4개 동 총 16개 작업실과 전시공간, 커뮤니티 룸, 워크숍 공간, 야외 운동시설을 갖춘 레지던시를 설립해 더 많은 작가에게 좋은 환경의 작업실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 5월에 입주한 5기 총 16명의 작가 중 단기로 입주한 작가 8명이 올 해 4월까지 활동을 마무리하고, 2019년 5월 부터 2021년 4월까지 2년 동안 작업실을 사용할 6기 작가 8명이 새롭게 입주하게 된다.

입주작가들은 주방과 욕실이 포함된 개인 작업실에서 생활하게 된다. 공동시설로는 작가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시 공간과 워크숍, 세미나가 가능한 커뮤니티 룸, 야외 운동시설이 있다.

천안창작촌 입주작가 지원 신청은 아트센터 화이트블럭(www.whiteblock.org)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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