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싱어송라이터인 가수 ‘아거’가 지난 8월발매한 싱글 [알고싶어 feat.크루셜스타] 발매 후, 2개월만에 신곡을 발매한다.

‘아거’는 14일 자신의 공식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디지털싱글 자켓커버와 앨범 발매일을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헤어진 여자친구와의 따뜻했던 추억을 ‘첫눈’이란 이미지에 녹여내었다.

도입부는 포근한 EP사운드와 부드러운 연필소리로 전개되며, 후반부에는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밝은 편곡으로 풍부함을 더했다.

또한 작사·작곡에 ‘아거’가 직접 참여하여 자신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냈으며, 편곡에는 ‘MC스나이퍼’와 ‘Acade’가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는 이번 신곡 발매 후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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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나이퍼사운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