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2'이 국내 개봉과 동시에 픽사 최고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운데 이어 픽사 최단기간 100만 돌파 기록까지 달성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크레더블2'가 개봉 5일째인 이날 오전 7시35분 기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기록은 앞선 기록을 가진 '도리를 찾아서'(2016)와 타이한 데 이어 '코코(2018)보다 하루 더 먼저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인크레더블2'는 이미 북미 역대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와 2018년 북미 박스오피스 3위 등을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작품이기 때문에 국내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국내에서도 기대 만큼 거침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인크레더블2'는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인크레더블2'는 슈퍼히어로 가족 이야기로 엄마 헬렌이 히어로로 활약하고 아빠 밥이 육아에 전념한 가운데 정체 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활약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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