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불타는 청춘' 새 친구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재영이 돌연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재영과 멤버들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활발하게 활동했던 이재영은 1997년 이후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은 이재영은 "그때 쉬고 싶었고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 모든 걸 내려놓고 싶었던 때다"고 답했다.


이어 "'브로드웨이 42번가',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등 뮤지컬에 출연했다. 1997년부터 2009년까지 꾸준히 했다. 건강상 이유로 현재 뮤지컬은 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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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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