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왁싱이 새로운 뷰티 트렌드가 되면서 여성은 물론 남성들도 왁싱 시술을 받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런 때 ‘슈가36.5 B.F.O KOREA’(대표 최승혁)에 세간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최승혁 대표는 고대 이집트에서 시작된 천연 제모 방식인 ‘슈가링’을 주류로 끌어올려 대중화한 주역이다. 그는 슈가링 문화를 보급·확산시키고자 슈가링 전문 브랜드 ‘뽑자(BBOB:JA) 슈가링’을 개설했으며,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동양인의 체모와 피부 특성을 고려한 천연 제모 제품 ‘슈가36.5℃ 슈가 페이스트’를 개발했다.

슈가36.5 B.F.O KOREA 최승혁 대표
슈가36.5 B.F.O KOREA 최승혁 대표

슈가 페이스트는 설탕, 레몬즙, 정제수 등 인체에 안전한 EWG 등급 천연 재료로 제조해 안심할 수 있다. ‘뽑자 슈가링’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숙련된 테크닉으로 슈가 페이스트를 인체 온도와 동일한 36.5도로 녹여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슈가링 시술을 진행한다.

슈가링은 얼굴과 헤어라인, 팔다리, 겨드랑이, 항문과 음부 주변까지 시술이 가능한데 제모 효과가 탁월하다. 슈가링은 사람 체온에 맞는 온도로 유지하기 때문에 일반 왁스보다 시술 시 통증이 적으며. 화상 피해를 당할 염려가 없다.

또, 정방향으로 제모하므로 체모가 끊어지는 일이 없으며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아 스킨 탈락이나 피부 상처가 생기지 않고 미백, 보습, 피부 재생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슈가링은 출산을 앞둔 여성과 일반 여성, 연예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모 방법으로 꼽히면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슈가링 전문 시술자를 양성하는 최 대표는 “5월 상하이 박람회에 참가한 후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하고, 홈 메이드 형식의 왁싱 제품을 태국·중국·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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