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가수 박진영과 배우 배용준이 '구원파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두 사람 말고도 구원파 연예인들이 더 있음을 추측케 하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오늘(2일) 한 매체에 의해 박진영-배용준의 '구원파 의혹'이 제기됐다. 이 매체는 박진영이 지난 3월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전도 집회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또 해당 기사 속에는 '구원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화이트보드 사진이 담겼다. 사진에는 지난 3월 박진영의 동선과 구원파 중심 인물들의 행적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었다.


모자이크 처리가 되었지만 '연예인 모임'이라고 되어있는 글자가 이목을 끌었다. 해당 카테고리에는 'K부부', 'J', 'Check' 등의 글자와 함께 19장의 사진이 붙어 있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공개되지 않은 구원파 연예인은 누구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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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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