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 부부가 꿀 떨어지는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3일 '시나연예'는 대만의 한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비와 김태희가 최근 서울 남산의 커피숍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지난 2월 출산 3개월 반 만에 광고 촬영을 한 김태희는 출산 전과 마찬가지로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고, 두 사람은 지난달 말 도쿄 데이트를 한 후 귀국해 여전히 알콩달콩한 사랑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남산의 한 커피숍에서 나란히 앉아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김태희와 비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보도를 접한 중국의 네티즌들은 "부부가 정말 행복해 보인다"고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1월 결혼한 비와 김태희 부부는 같은 해 10월 25일 첫딸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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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시나연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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