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팝 아티스트이자 방송인 낸시랭의 남편 전준주가 불법주거침입 및 재물손괴혐의로 조사를 받는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에 지난 1월 송치된 왕진진의 불법주거침입 및 재물손괴혐의를 보강수사하라고 지시했다.


경찰은 내주 중 전준주를 불러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11일 '불법주거침입 및 재물손괴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던 낸시랭 남편 전준주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에 낸시랭은 SNS를 통해 "황 모씨가 불법주거침입 및 재물손괴혐의로 남편을 강남 경찰서에 고소한 사건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됐다고 한다"며 "강남구 역삼동 주민등록상 그 주소지는 황 모씨 집이 아닌 결론은 제 남편집"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27일 전준주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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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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