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JTBC 보도부문 사장 손석희 앵커가 가수 아이유에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 앵커와 6년 만에 재회했다.


손 앵커와 아이유는 과거 MBC에서 한 차례 만난 바 있다. 19세 때 손 앵커와 인터뷰한 아이유는 이를 기억하고 있었다. 스크린에는 당시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이날 손 앵커의 여러 질문에 똑 부러지게 답한 아이유였다. 이에 손 앵커는 딸을 바라보듯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러한 분위기는 인터뷰가 종료된 후에도 지속됐다. 손 앵커는 기자들과 라이브 방송 중 "오늘은 오래 있지 못할 것 같다. 아이유가 나랑 사진을 찍기 위해 대기 중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사진은 JTBC '뉴스룸' 페이스북에 게재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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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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