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최근 결별설에 휩싸였던 방송인 김준희와 16세 연하 보디빌더 이대우가 같은 날 동일한 음료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김준희와 이대우는 지난 13일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똑같은 음료수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적은 멘트는 달랐다. 사진과 함께 김준희는 "체지방 감소도 도와주고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도 너무 좋은 #칼로바이 #워터젤리 매일 한 개씩 먹어용! 저번에 주문한 거 다 먹어서 이번엔 자몽, 사과 두 가지 맛 시켰는데 맛도 갠춘하고 다이어트하면서 변비 고민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봅니당!"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대우는 "밤마다 배고플 때 꿀팁"이라는 짤막한 내용의 글을 썼다.


두 사람의 SNS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 사귀고 있는 거 아니냐", "애정전선 이상 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일 결별설에 휩싸였다. 당시 김준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복수의 언론을 통해 "김준희가 이대우와 결별했는지는 개인 사생활인 터라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밝힌 바. 지금까지 별다른 해명 없이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스포츠서울 DB, 김준희 SNS, 이대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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