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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완지시티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기성용을 원하고 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웨스트햄이 영입 리스트에 알피 마우손과 기성용의 이름을 올렸다. 지난 달 7일 웨스트햄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오는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기성용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예스 감독은 웨스트햄의 부족한 수비력을 보완하고 볼 점유율을 높일 적임자로 기성용을 점찍었다.

기성용은 올 시즌 11경기에 출전한 가운데 소속팀 스완지는 3승4무12패(승점 13)로 EPL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기성용을 노리는 웨스트햄은 4승5무10패(승점 17)로 리그 17위에 올라 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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