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배우 신세경이 과거 연인 사이였던 샤이니 멤버 종현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신세경은 지난 19일 오후 8시께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0호에 마련된 故 종현의 빈소를 찾았다.

이날 신세경은 자신의 소속사 김종도 대표 및 관계자들과 함께 고인을 추모했다. 특히 신세경은 빈소에서 말없이 눈물만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종현과 신세경은 2010년 10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개 연인이 됐지만, 이후 바쁜 스케줄로 만남이 힘들어지면서 2011년 6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현재 종현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연예계 선후배들과 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발인은 21일이다.

한편, 종현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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