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미모로 뉴욕을 물들였다.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코리아'는 23일 뉴욕에서 EXID 하니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하니는 "뉴욕은 처음이에요. 사실 어릴 때부터 활동해서 여행할 기회가 많지 않았거든요"라며 이번 화보 촬영이 더욱 특별했다고 밝혔다. 뉴욕 첼시의 거리에서 이루어진 화보 촬영을 여행하듯 즐기는 모습이 천진난만했다. 하니는 "그래도 가족과 함께 국내 여행은 자주 가는 편이에요. 우리나라에도 아름다운 곳이 엄청 많거든요"라고 덧붙였다.


11월 초에 발표할 예정인 앨범 작업에 한창이라며 이번에는 솔지도 함께해 5명의 목소리를 낼 수 있어 더욱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욕 첼시의 거리에서 펼쳐진 화보 촬영에서 하니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요즘 패션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해 공부를 시작했어요. 여성스러운 스타일보다는 중성적인 룩을 좋아해요. 예를 들면 플로럴 프린트 원피스에 매니시한 체크 재킷을 걸쳐보세요. 묘한 매력의 믹스앤매치 스타일이 완성됩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니가 속한 EXID는 네 번째 미니앨범 '풀문'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말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활동을 쉬고 있던 멤버 솔지가 녹음에 참여, 오랜만에 완전체 EXID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인스타일'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