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가수 선미가 '금발 숏컷'으로 파격 변신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선미는 지난 1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시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스케치를 공개했다.


공개된 여러 사진 중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평소 흑발의 긴 생머리가 아닌 금발 숏컷에 짙은 화장을 한 선미의 모습이었다.


뮤직비디오 중간 짧게 나오는 장면을 위해 변신한 것으로 검은 셔츠에 길게 풀어헤친 넥타이는 보이시한 매력을 더했다. 또한, 핫팬츠에도 군살 없는 각선미도 이목을 끌었다.


영상에선 찰나의 순간 지나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선미의 또 다른 매력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팬들은 "저 숏컷으로 무대 한 번 해줬으면", "인형인 줄 알았다", "진짜 너무 예뻐"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미는 지난 8월 발표한 '가시나'로 음원 차트는 물론 음악 방송 트로피도 휩쓸었다.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에 이어 또 한 번 대박을 치며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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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선미 공식 SNS, 유튜브 '1theK'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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