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비정상회담'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국을 걱정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추석맞이 형제 특집으로 꾸며졌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멕시코 지진 관련 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 19일 멕시코에서 강진이 발생해 수백명이 사망한 일이 있었다.


크리스티안은 "32년 전 9월 19일에도 강진이 있었다. 멕시코 시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세계 각국의 도움을 요청했다.


"가족은 괜찮은데, 나라가 괜찮지 않다"고 걱정한 그는 "한 의원이 월급의 20%를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쓰자고 제안했는데, 일부가 이를 반대하더라. 충격받았다"는 사실을 전해 모두를 분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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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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