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방송인 홍진경의 SNS에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 관련 댓글이 도배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늘(7일) 현재 많은 네티즌들은 홍진경의 인스타그램에 "준희 제발 도와주세요", "준희랑 할머니를 도와주세요"라는 내용의 댓글을 남긴 상태다.


이와 반대로 일부 네티즌들은 "홍진경이 경찰이냐, 왜 여기 와서 도와달래", 홍진경 씨는 늘 최준희 양을 위해 잘 다독여 주실 거다" 등의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홍진경과 최 양은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깜짝 출연해 친분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은 방송 전부터 故 최진실과 연이 닿아 지금까지 두터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최 양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자신의 SNS를 통해 외할머니로부터 학대를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홍진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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