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여자친구 소원이 셀카 도중 상의가 내려가는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여자친구는 15일 홍콩 팬미팅 참석차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날 소원은 기내에 탑승해 출발 직전 셀카를 찍어 여자친구 공식 SNS에 올렸다.


신비와 나란히 앉은 소원은 짧은 영상 셀카로 팬미팅을 기대하는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어깨와 쇄골라인이 드러나는 의상을 선택한 소원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게 손을 흔들며 웃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소원이 카메라 쪽으로 얼굴을 가까이 하면서 의상이 어깨까지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이에 소원은 "어머"라고 당황하면서 황급히 의상을 끌어올리며 노출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이를 본 팬들은 "큰일 날 뻔 했다", "귀엽게 대처했네", "홍콩 잘 다녀와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3월 앨범 발매 이후 해외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달 말에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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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여자친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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