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철권 여신' 박지은이 '철권7' 전국 대회에 뜬다.


오늘(27일) 오후 일산 킨텍스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4(PS4) '철권7' 전국 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지난 25일부터 '플레이엑스포(PlayX4)'의 '디콘이앤엠' 부스에서 '인포우미(인포메이션과 도우미의 합성어)'로 활동하고 있는 레이싱 모델 박지은이 특별 이벤트 매치에 나선다.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플레이엑스포'는 'VR/AR 게임관', '온라인/모바일게임관', '아케이드게임관', '보드게임관', '게이밍기어관', '체험형게임관', '키덜트관' 등이 운영돼 다양한 연령층의 게임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많은 관람객이 찾은 축제의 장에 방점은 박지은이 찍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철권7'을 시작해 많은 관심을 보인 박지은이 직접 대회에 참가해 '철권7' 유저들과 맞붙을 예정이다.



'철권7' 대회를 앞둔 박지은은 "내가 다 이길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그는 "이런 기회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 기회가 된다면 적극적으로 나설 생각이다"라고 아케이드 게임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최근 '철권7' 발매와 함께 캐릭터 '리리'의 코스튬 플레이로 주목받은 바 있는 박지은은 "철권을 못하는데, '철권 여신'이라는 타이틀이 붙어 웃겼다. 그냥 민망했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또 그는 코스튬 플레이한 것에 대해 "내가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느낌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철권 여신'으로서 활동여부에 대해서는 "격투게임 자체에 관심 많다"며 "'스트리트 파이터'나 흥미로운 게임 있으면 한 번씩 도전해볼 것 같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박지은은 '인포우미'로서 ‘플레이엑스포'를 홍보했다. 그는 "('플레이엑스포'에는)한창 떠오르는 VR게임이 많다"며 "한 번 즐겨보면 재밌는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VR게임을 추천했다.


한편, '플레이엑스포'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디지털 콘텐츠부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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