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연인에게 무차별적인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중국 모델 왕루이얼(王瑞兒)이 근황을 공개했다.


왕루이얼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왕루이얼은 얼굴과 몸에 있던 멍 자국이 없어진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왕루이얼은 자취를 감춘 사이 또다시 성형수술을 하고 나타나 현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여전히 아슬아슬한 노출을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왕루이얼이 밝은 근황을 공개해 반갑다는 반응을 보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그가 여전히 섹시하지만 과도하게 코를 세우고 눈을 키워 보기 흉하다는 반응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과도한 노출로 유명세를 탄 왕루이얼은 지난 2월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연인에게 그동안 데이트 폭력 당한 사실을 고백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난 3년간 갖은 고문과 구타가 있었음에도 너를 사랑했지만 더이상 참을 수 없다"라고 폭로했다. 당시 왕루이얼의 데이트 폭행이 알려지면서 베이징 당국은 해당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


디지털 콘텐츠부 news@sportsseoul.com

 


사진 | 왕루이얼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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