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박병호 타격 자
[포트마이어스(미 플로리다주)=강명호기자] 박병호 자료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박병호(31·미네소타)가 2루타를 터뜨렸다.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무식의 PNC 필드에서 벌어진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4번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박병호는 2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 4회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7회 무사 1루에서 2루타를 터뜨렸다. 이후 맷 헤이그의 희생플라이로 2점째를 만든 미네소타는 인라 2-1로 승리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박병호의 마이너리그 시즌 타율은 0.226으로 조금 올라갔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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