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웨인 루니가 도박으로 두 시간 만에 7억 원을 잃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15일(한국시각) 루니가 도박으로 50만 파운드(한화 약 7억 2600만원)을 탕진했다고 최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니는 지난 3월 유로파리그 로스토프와 홈경기 후 맨체스터 시내에 위치한 카지노 '맨체스터 235'를 찾았다.


1분에 4000 파운드(한화 약 580만 원)를 배팅한 그는 두 시간 만에 7억 원을 탕진했다.


앞서 루니는 자서전을 통해 "과거 도박으로 5만 파운드(약 7,300만 원)를 잃었으며, 이에 아내 콜린이 분노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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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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