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패션위크' 블루카펫을 찾은 미녀 스타들의 아찔한 워킹이 포착됐다.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열렸다. 그러나 패션위크 기간 중 디자이너의 초청을 받고 쇼를 찾은 연예인들은 하나같이 불안한(?) 눈빛으로 내려와야 했다.


바로 악명 높기로 유명한 동대문의 블루카펫 계단을 지나서 포토월에 서야 하기 때문.


평지를 걷기조차도 힘들어 보이는 킬힐에, 포즈도 취해야 하는데 여기에 어마 무시한 계단까지 내려와야 하는 상황 때문에 신경 쓸게 한두 가지가 아닌데...


지금부터 블루 카펫을 찾은 연예인들의 모습을 비하인드 컷으로 담아봤다.


시크미 폴폴 풍기며 입장한 박시연


갑자기 빵 터지는데...


블루 카펫 계단을 한참이나 내려와야 했기 때문이었다


미스코리아 미소 뽐내며 등장한 정가은


정가은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놀랐다


바로 표정!


블루 카펫을 지나 포토월을 지날때도 정가은의 미소는 한결같았다



역시나 넘어질까봐 계단만 보면서 내려오는 왕빛나


한 칸 한 칸...


조심히 내려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황신혜 역시 피할 수 없었다


블루카펫의 위엄을...


완벽한 비율 자랑하는 NS 윤지도 마찬가지


넘어질까봐 걱정하며 살짝 찡그린 얼굴


아차 싶은 NS 윤지, 그새 평온한 표정을 선보였다


다음은 소녀시대 멤버 서현


강렬한 가죽 패션에 조신한 발걸음


가장 차분한 레드카펫 워킹이었다


그러나 바람은 막지 못했다


킬힐에도 씩씩하게 내려온 이가 있었는데...


바로 예은!


여유로운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뉴미디어국 shr1989@sportsseoul.com


사진 ㅣ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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