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이슈] 스타 PD 영입에서 나타난 YG의 야심찬 목표
    • 입력2017-02-01 10:22
    • 수정2017-02-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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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것들이 사실로 밝혀졌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지상파·케이블 채널에서 활약하고 있는 PD들을 영입하며 본격적인 예능 시장 공략에 나섰다.


1일 YG 측은 MBC '라디오스타', '능력자들'의 조서윤 CP, '무한도전'의 제영재 PD, '진짜 사나이'의 김민종 PD, Mnet '음악의 신' 박준수 PD, 그리고 tvN 'SNL 코리아'의 유성모 PD 등 5명을 영입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중 최근 MBC에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조서윤 CP, 제영제 PD, 김민종 PD는 지난달 31일 자로 퇴직 처리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YG측이 공식적으로 영입한 5명 말고도 영입을 원하는 PD들이 상당수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어 앞으로 YG의 스타 PD영입 행보는 이어질 전망이다.


가수를 주력으로 육성하는 소속사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모델, 연기자 등 연예계 전반에 걸쳐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YG가 스타 PD들을 영입하는 것에는 예능의 판도를 바꿔보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볼 수 있다. 그간 소속 가수들을 통해서도 음악뿐 아니라 프로모션, 패션, 앨범 디자인 등 여러 방면에서 트렌드 세터로서 역할을 해온 YG와 스타 PD들의 만남이 만들어 낼 시너지 효과에 방송계 관계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 이미 전 소속 방송국에서 여러 히트 프로그램을 만들어낸 스타 PD들이 방송국 안에서 존재했던 제약을 벗어나 같은 소속사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는 점이 추후 이들이 만들어낼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게한다.


과연 YG가 스타 PD들의 영입으로 국내 예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한 YG의 프로젝트 성공 여부가 PD들의 행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도 관계자들이 YG의 스타 PD영입을 주의깊게 지켜보는 이유 중 하나다. YG의 예능 공략이 이제 막 첫 발을 뗐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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