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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미스 유니버스 열전⑬]프랑스 이리스 미테네어, '올해 미스유니버스의 왕관은 내것!‘

입력2017-01-30 13:31:01 수정2017-01-30 15:28:36

미스 유니버스 프랑스 이리스 미테네어. 세부(필리핀)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프랑스의 이리스 미테네어가 30일(한국시간) 필리핀 메트로마닐라 파사이 SM몰 오브 아시아아레나에서 열린 제65회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2017년 미스 유니버스의 왕관을 차지했다.

배우 신시아 베일리, 저널리스트 롭 골드스톤, 프로듀서 프랜신 르프락, 2007 미스유니버스 모리 리요(일본),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대표 프레드 넬슨, 1993 미스유니버스 다이아나라 토레스(푸에르토리코)등이 심사를 맡은 최종 결선에서 이리스 미테네어는 85개국 미인들을 제치고 세계최고 자리에 올랐다.

23세의 이리스 미테네어는 북프랑스의 상업도시인 릴 출신이다.

이리스 미테네어는 치과대학에 다니는 예비 치과의사다.

취미로는 익스트림 스포츠와 요리다.

항상 새롭고 즐겁게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 그녀의 모토지만 타인에 대한 배려에도 관심이 커 많은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이리스 미테네어는 치과학도로서 치아와 구강건강에 공헌하는 의사를 소망하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로 당선된 후 이리스 미테네어는 “미는 내면에서 나오는 것이다. 도덕적 가치에 대한 믿음, 자신감, 잘못에 대한 솔직한 인정등이 영원한 아름다움을 가꾸는 비결” 이라며 “아동들을 위한 교육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아울러 치과학도로서 전세계를 돌면서 치아와 구강관리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싶다.” 고 포부를 밝혔다.

그럼 지난 17일 필리핀의 유명 휴양지 세부의 제이파크 아일랜드(Jpark Island)에서 ‘2017 미스 유니버스’ 수영복 프레젠테이션에서 보여준 174cm의 9등신 미녀 이리스 미테네어의 매력을 감상해보자.

한편 수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제이파크 아일랜드(Jpark Island)는 세부의 휴양지 막탄에 자리잡고 있다. 테마파크를 옮겨다 놓은 듯한 오락시설, 인근 바다에서 즐기는 호핑투어 및 바다낚시와 스노클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놀이기구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