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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손연재(23)가 3년 연속 대한체조협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손연재는 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조협회 2017 정기대의원 총회 및 체조인의 밤 행사에서 2016년도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개인 일정으로 이날 참석하지 못한 손연재 대신 갤럭시아SM이 수상했다. 손연재는 지난해 8월 열린 리우올림픽에서 후프(18.216점)-볼(18.266점)-곤봉(18.300점)-리본(18.116점) 4종목에서 72.898점으로 4위를 기록하며 한국 리듬체조 올림픽 사상 최고 성적을 올렸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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