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섹시 퀸' 프로골퍼 안신애의 몸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신애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군살 없는 탄탄한 보디라인이 돋보였다. 래시가드 차림으로 섹시함을 더했다. 잘록한 허리라인과 쭉 뻗은 다리라인도 인상적이다. 특히 맑은 하늘에 펼쳐진 에메랄드빛 수영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안신애는 '수영하러 가요'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한편, 안신애는 최근 일본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말 일본 다수의 매체는 안신애를 '한국의 섹시 골퍼'로 소개하며 관심을 나타냈다. 안신애는 앞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45위를 기록, 다음 시즌 조건부 시드를 얻었다.


한 매체는 '안신애가 투어 모든 대회에 참가하긴 힘들지만, 일본 갤러리들을 즐겁게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안신애는 김하늘의 친한 후배이다. 미인이 많다고 유명한 KLPGA 투어 홍보대사다. 김하늘에게 일본 투어의 장점을 들어 출전을 결정한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젠 스포츠 스타에게 실력을 겸비한 수려한 외모는 높은 상품성으로 작용하는 시대가 됐다. 안신애의 유혹에 일본이 벌써부터 술렁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안신애의 인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ㅣ안신애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