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이라'(알렉스 커츠만 감독) 예고편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4일(현지시간) 공개된 영화 '미이라' 예고편에는 스펙터클한 액션 연기를 펼치고 있는 닉 모튼(톰 크루즈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톰 크루즈는 애나벨 월리스와 호흡을 맞추며 긴장간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또한 미이라 역으로 분한 소피아 부텔라의 파격적인 비주얼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섬뜩한 분장을 하고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가젤 역에 이어 또 한 번 악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미이라' 시리즈는 1999년 이후 '미이라2', '미이라3', '미이라 비기닝' 등의 작품으로 제작됐다. 2008년 '미이라3:황제의 무덤' 이후 9년 만의 리부트다.


이번 '미이라'는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 '스타트렉:더 비기닝'을 제작하고 '피플 라이크 어스'를 연출한 알렉스 커츠만이 메가폰을 잡았다. 톰 크루즈, 소피아 부텔라, 러셀 크로우가 출연한다. 내년 6월 9일 개봉.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미이라'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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