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중국의 한 백화점에는 쇼핑하는 아내를 쫓아다니는 남편들을 위한 여가 공간이 생겨 화제다.


지난 8일 중국 매체 '신문망'에 따르면 지난 4일 상하이의 한 백화점 3층에서는 '남편 보관실'이 시범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남편 보관실'은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쇼핑을 따라 나온 남편들을 위한 것이다.


남편들을 위한 공간, '남편 보관실'에서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안락한 의자가 설치돼 있어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잡지, TV 등 다양한 오락 시설이 구비돼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내를 기다릴 수 있다.


한편, '남편 보관실'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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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중국신문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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