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산소 같은 여자' 배우 이영애가 돌아온다.


이영애의 안방 복귀작인 SBS 새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를 향한 국내외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04년 MBC '대장금',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오랜시간 휴식을 취하며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해온 이영애는 '사임당, 빛의 일기'를 통해 1인 2역에 도전한다. 지난 2003년 한류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대장금' 이후 다시 한 번 사극에 도전한 이영애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장르이니만큼 시청자들의 기대는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MBC '대장금' 이후 무려 12년 동안 여전히 변치 않는 한류 여신으로 위상을 자랑하고 있는 이영애를 '강남총각' 무속인 전영주가 관상과 사주로 풀어보았다.


이영애는 사주보다는 관상이 월등히 뛰어나다. 100가지 중 99가지가 좋을 만큼 완벽한 관상을 자랑하는 이영애는 여성에게는 쉽게 보기 힘든 '용의 형상'을 가지고 있다. 봉황과도 같은 극귀한 상을 가지고 있는 이영애는 '푸른 용이 여의주를 문 상'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야말로 범접할 수 없는 여왕의 관상이다. 애쓰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대성할 수 있는 관상이며 수 세기에 거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훌륭한 자태를 가지고 있다.


이영애의 관상이 귀한 부분은 30대 이후로 미묘하게 바뀌었다는 점이다. 마르고 날카로운 느낌이 30대를 지나면서 부드럽고 유한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이영애의 아우라는 50~60대로 갈수록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영애의 얼굴은 거짓을 말해도 사실로 느껴질 만큼 무한한 신뢰를 준다.


이영애의 관상은 좋은 관상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데 10가지 좋은 점을 두루 갖췄다. 꼭 이영애가 아니더라도 이러한 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타고난 복을 가지고 있다. 우선 첫 번째로 인물이 준수하고 궁상맞은 구석이 없다. 이마가 넓고 높으며 둥글다. 눈썹이 눈보다 길고 가늘고 윤택해야 한다. 눈은 크고 흑백이 분명하고 광채가 나야 한다. 콧대는 쭉 뻗고 끝으로 갈수록 뭉툭해야 하며 콧구멍은 보이지 않는 것이 좋다. 입술은 붉고 치아가 희어야 하며 다물었을 때 힘찬 느낌이 나야 한다. 옆턱은 적당히 굵고 듬직한 것이 좋다. 귀갓은 위로 솟아야 하고 모양은 뒤로 누운듯해야 한다. 얼굴은 좌우대칭이 확실한 것이 좋으며 체격도 두툼한 것이 좋다.


이영애의 관상은 대통령도 가지기 힘들 만큼 평생 대운을 가지고 있는 상이다. 만약 구설수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싶다면 목소리 톤은 한 톤 낮추고 천천히, 여유롭게 말하는 것이 좋겠다. 내년에는 이동운이 있어 이사를 한번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슬하의 자식은 셋 정도가 좋으며 가정 또한 평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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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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