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속 김유정의 노출 장면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안건 상정을 검토 중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계자는 8일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의 노출 논란 장면에 대한 안건 상정을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르미 그린 달빛' 1회에서 홍라온(김유정 분)이 남장을 하면서 가슴을 천으로 동여 매는 장면이 미성년자의 노출과 긴 묘사 때문에 논란이 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시의성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안건 상정 여부가 결정되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중이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구르미 그린 달빛'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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