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에프엑스(f(x))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한 설리가 공개한 SNS 사진이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설리는 폐쇄했던 인스타그램을 새로 개설하고 '패러글라이딩 하러 가는 나의 모습 좀 귀엽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리는 회색 트레이닝복 차림을 한 채 푸른 들판을 달리고 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설리가 속옷을 착용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설리는 이 전에도 여러 차례 속옷 미착용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재하며 많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일부 네티즌은 "개인의 자유"라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이 게재된 지 30분 만에 400여 개의 댓글이 남겨졌고, 설리는 해당 게시물이 논란이 되자 삭제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설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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