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요정들이 춤춘다.
바에서, 평균대에서, 또는 마루에서....
작고, 예쁘고, 화려하고, 완벽한 요정들이다.
올림픽의 꽃, 체조 경기가 시작됐다.
요정들의 묘기에 순위는 뒷전. 관중들은 그들의 화려한 춤에 넋을 잃고 박수를 칠 뿐이다.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 경기장에서 모든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여자 체조 경기를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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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데렉 아나의 우아한 평균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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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아마도 이사벨라의 아름다운 도약 연기는 공중 제비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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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대에서 무용을 하는 듯한 파나마 이사벨라의 연기는 잠시 감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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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과 탄력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파나마 이사벨라의 이단 평행봉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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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의 이사벨라가 개구리가 튀어 오르듯 이단평행봉위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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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라의 완벽한 근육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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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데렉 아나가 한마리 새처럼 공중에서 몸을 휘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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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도 뛰어난 크로아티아 데렉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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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데렉 아나가 물에서 차오르듯 경쾌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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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마이스 갈레가 평균대 연기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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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헤르만스 루네가 아름다운 몸짓으로 평균대 연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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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스 루네가 아찔한 몸동작으로 평균대에서 균형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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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평행봉에서 뛰어난 탄력과 도약을 보여 주고 있는 호주의 밀러 라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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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가 바뀌었지만 아름다움은 더욱 빛나는 호주 밀러 라리사의 이단 평행봉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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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이사벨라가 손에 송진가루를 묻히며 연기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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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러시아의 알리야 선수가 옷속에 두팔과 몸을 감추고 있다.
<사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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