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요정들이 춤춘다.

바에서, 평균대에서, 또는 마루에서....

작고, 예쁘고, 화려하고, 완벽한 요정들이다.

올림픽의 꽃, 체조 경기가 시작됐다.

요정들의 묘기에 순위는 뒷전. 관중들은 그들의 화려한 춤에 넋을 잃고 박수를 칠 뿐이다.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 경기장에서 모든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여자 체조 경기를 카메라에 담았다.

[SS포토]여자기계체조 데렉 아나, \'우아함의 극치!\'

크로아티아 데렉 아나의 우아한 평균대 연기.

[SS포토]여자기계체조 마이스 갈레, \'사뿐히 하늘에 올라~\'

파나마 아마도 이사벨라의 아름다운 도약 연기는 공중 제비를 연상시킨다.

[SS포토]여자기계체조 이사벨라, \'한마리 인어같죠~\'

평균대에서 무용을 하는 듯한 파나마 이사벨라의 연기는 잠시 감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SS포토]여자기계체조 이사벨라, \'완벽한 균형미!\'

힘과 탄력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파나마 이사벨라의 이단 평행봉 연기.

[SS포토]여자기계체조 이사벨라, \'얍!\'

파나마의 이사벨라가 개구리가 튀어 오르듯 이단평행봉위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

[SS포토]여자기계체조 이사벨라, \'튼실한 허벅지죠~\'

이사벨라의 완벽한 근육덩어리.

[SS포토]여자기계체조 데렉 아나, \'하늘의 제비가 따로 없군~\'

크로아티아의 데렉 아나가 한마리 새처럼 공중에서 몸을 휘젓고 있다.

[SS포토]여자기계체조 데렉 아나, \'물찬 제비처럼~\'

미모도 뛰어난 크로아티아 데렉 아나.

[SS포토]여자기계체조 데렉 아나, \'평균대위의 균형미\'

크로아티아의 데렉 아나가 물에서 차오르듯 경쾌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SS포토]여자기계체조 마이스 갈레, \'엉덩이에 힘 팍 주고~\'

벨기에의 마이스 갈레가 평균대 연기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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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헤르만스 루네가 아름다운 몸짓으로 평균대 연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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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스 루네가 아찔한 몸동작으로 평균대에서 균형을 맞추고 있다.

[SS포토]여자기계체조 밀러 라리사, \'바에 온몸을 싣고~\'

이단평행봉에서 뛰어난 탄력과 도약을 보여 주고 있는 호주의 밀러 라리사.

[SS포토]여자기계체조 밀러 라리사, \'힘과 에술의 조화미!\'

앞뒤가 바뀌었지만 아름다움은 더욱 빛나는 호주 밀러 라리사의 이단 평행봉 연기.

[SS포토]여자기계체조 이사벨라, \'훈련으로 다져진 손!\'

파나마 이사벨라가 손에 송진가루를 묻히며 연기를 준비하고 있다.

[SS포토]여자기계체조 알리야, \'섹시하죠~\'

몸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러시아의 알리야 선수가 옷속에 두팔과 몸을 감추고 있다.

<사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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