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창부수?’ 금슬좋은 부부로 알려진 스타커플인 A와 B가 사실은 서로 맞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합니다. 미모의 A는 남편을 두고도 다른 남성과 동거하다시피 했는데 자상한 이미지의 남편 B는 A보다 한술 더 뜬다고 하네요. 여러 여자들을 만나고 다니는 건 물론 A의 소속사 매니저 등과 룸살롱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에게 술값 계산을 시키곤 한다네요. 지인들 사이에선 ‘망나니’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방송에선 더할 나위없이 화목한 잉꼬부부처럼 ‘연기’했지만 쇼윈도 부부로 살고 있는 A와 B의 파경이 임박해 연예계 관계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난 꼭 돈 벌어서 가슴수술 할거야!” 요즘 몇몇 여자 아이돌 그룹들 사이의 대화내용이라고 합니다. 한참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걸그룹 멤버 C양은 최근 진행된 화보촬영 현장에서 “난 돈 벌면 제일 먼저 가슴수술 부터 할거야”라고 선전포고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보던 다른 멤버들도 “그래 꼭 하는게 좋겠어”라며 부추겼다고 합니다. 그런가하면 또 다른 걸그룹 멤버 D는 드디어 가슴수술을 감행해 요즘 자신있게 다닌다고 하는데요. 한 연예계 관계자는 “D가 공백기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며칠 쉬더니 수술한 몸으로 열심히 활동을 했다. 너무나 하고싶었던 수술인 만큼, 고통스러워도 참고있다”고 귀띔했습니다.

◇방송인 E가 띠동갑의 어린 신부를 얻고 마음 고생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모델 출신으로 단역 배우로 활동하던, E의 아내는 결혼 후 활동을 접었는데요. E만 바라보며 사는 것까지는 좋은데 사사건건 주변을 단속해 인심을 잃었다고 하네요. E는 늦장가를 가기 전까지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즐겼는대요. 아내가 술마시는 것을 물론이고 E가 친구들을 만나는 것조차 싫어하다보니 자연스레 인맥도 끊어져나가는 지경이라고 합니다. 고집이 세고 자기 주장이 강해 시댁과의 갈등도 만만치 않다고 하네요. 방송 관계자는 “처음엔 어린 아내의 말을 무조건 들어줬는데, 이제는 E도 지쳐가는 것같다. 주변사람이 떨어져나가 상의할 사람도 없을 것”이라고 하더군요.

◇인기 개그맨 F가 막 각광받기 시작할 무렵 이야기입니다. F가 하루는 친구와 술을 굉장히 많이 마셨다고 하네요. 의기투합한 F와 친구는 조금 떨어진 장소로 가서 2차를 하기로 하고 택시를 탔습니다. 말주변이 좋은 F가 택시 안에서 쉴 새 없이 친구에게 뭔가를 얘기하고 있는데, 택시 기사가 “혹시 F씨 아니세요? 반갑습니다. 팬이에요”라고 말을 걸었다고 하네요. F가 “네” 대답하고 다시 친구에게 뭔가를 얘기하고 있는데 백미러로 F를 지켜보던 택시 기사가 한마디를 했다네요. “F씨, 그런데 왜 혼자말을 그렇게 많이 하세요?” 알고 보니 F가 택시를 타며 친구를 길에 버려두고 혼자 탄 거였답니다. 술 취해서 친구가 안탄 것도 몰랐다네요.

◇요즘에는 많은 스타들이 SNS를 통해서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SNS는 양날의 검과 같아 팬과 거리를 가깝게 하지만 과거의 남긴 글과 게시물이 다시 언급되며 독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 G는 10여년전 미니홈피시절 부터 자체 검열(?)을 한 뒤 글을 올렸다고 하네요. 당시에는 스타의 꿈을 꾸던 무명 시절이었지만 G는 스타가 된 후를 늘 염두에 뒀다고 해요. G는 “단 한번도 SNS 공간에 좋지 않은 글을 올린 적이 없다. 언젠가는 남들이 내 글을 봐 줄거라고 생각하고 기대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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