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무신조자룡'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대방출했다.


1일 오후 윤아는 자신의 웨이보에 "'무신조자룡'을 시청해주시는 팬분들 정말 감사해요. 여러분이 사랑해 주신 마옥유의 의상이에요.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때문에 매우 행복한 작품이 된 거 같아요.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촬영 당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아는 다양한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올림 머리를 한 채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더위를 피하기 위해 부채질을 하는 모습, 추위와 싸우며 담요로 몸을 꽁꽁 싸맨 모습 등 긴 촬영 기간 동안 고생했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무신조자룡'에서 윤아는 빼어난 미모와 여성스러운 성격을 가진 조자룡의 첫사랑 ‘하후경의’ 역으로 출연해 죽음을 맞이한 후 39회부터는 무술에 능하며 활동적인 ‘마옥유’ 역으로 재등장, 상반된 매력의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열연 중이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윤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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