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에프엑스 전 멤버 설리가 이번에는 클럽에서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4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160424 클럽 간 설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클럽에서 분위기에 취한 듯 눈을 감고 자유롭게 춤을 추는 설리의 모습이 담겼다. 긴 생머리의 설리는 어깨가 훤히 드러나고 속이 보일 듯한 아찔한 홀터넥 상의를 입고 있다.

또 설리의 뒤에는 힙합 레이블 아메바컬처의 DJ 프리즈가 설리와 함께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DJ 프리즈는 최자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설리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듯 주변인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설리는 수위가 높은 사진 등을 공개해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걸그룹 시절 여동생 같은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멤버인 설리의 이 같은 행동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한편 의문을 드러내고 있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